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지 엔지니어링 (문단 편집) === 개발비 절감 및 판매업소 확대 === [[일본]]의 자동차 회사들이 자주 써먹는 방법이다. [[파일:external/motorchase.com/nissan-dayz-mitsubishi-EK-Wagon-01.jpg]] 예를 들면 [[닛산자동차|닛산]]의 일본전용 경차인 [[닛산 데이즈|데이즈]]는 [[미쓰비시 자동차]]와 공동개발하고,[* 나중엔 아예 합작회사를 세워 그 회사에 개발을 전담시켰다.] 미쓰비시제를 OEM으로 가져와 생산한다. 그러나 이게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서 미쓰비시의 연비조작이 들켜 미쓰비시 eK 시리즈뿐만 아니라 OEM공급받은 닛산까지 벌금을 때려서 소비자에게 보상하게 되었다. 그 이전에는 닛산과 스즈키, 마쓰다의 3개 업체가 경차를 공유하기도 했다. 다른 예시로는 [[토요타]]의 배지 엔지니어링. [[토요타 프로박스|프로박스]]와 [[토요타 석시드|석시드]]의 예를 들자면 모든 기계적 수치는 같지만 토요타의 딜러 판매방식에 의하여 이름만 다른 채로 팔리고, 자회사인 [[다이하츠]]에 [[토요타 프리우스|프리우스 알파]]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파일:external/auto.blog.rs/daihatsu%20mebius%201.jpg|width=600]] ...[[다이하츠 메비우스|메비우스]](Mebius)라는 차를 판매하기도 한다. 반대로 토요타와 다이하츠가 경차 및 소형차를 공유하는 경우도 있는데, 경차 라인업은 주로 다이하츠가 먼저 출시해 토요타에도 추가되는 식이며, [[토요타 팟소|다이하츠 분/토요타 팟소]]와 [[토요타 bB|bB/쿠]]같은 일부 소형차도 다이하츠가 개발을 주도했다. 토요타 내 딜러점별 뱃지 엔지니어링은 딜러점의 판매 권한을 지역 업체별로 나눠주는 지역별 판매망 확보방식으로 인해 지금까지 유지되었는데, 2019년에 합의를 보면서 딜러점별 뱃지 엔지니어링 라인도 서서히 통합[* 가장 많이 팔린 버전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통합한다.]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파일:suzuki_wagon_r.jpg|width=100%]]||[[파일:mazda_flair.jpg|width=100%]]|| || 스즈키 왜건 R || 마쓰다 플레어 || ||[[파일:스즈키 알토3.jpg|width=100%]]||[[파일:캐롤7.jpg|width=100%]]|| || 스즈키 알토 || 마쓰다 캐롤 || [[스즈키(자동차)|스즈키]]는 [[마쓰다]]와 경차 라인업을 공유한다. 다만 이상하게도 스즈키에는 내비게이션 옵션이 없지만 마쯔다에는 내비게이션 옵션이 존재한다. 또한 [[토요타]]와도 제휴하면서 이들이 판매하던 대표 차량인 [[토요타 라브4]]와 [[토요타 코롤라 투어링]]을 [[유럽]] 시장에서 [[스즈키 어크로스]]와 [[스즈키 스웨이스]]로 판매하고 있으며, [[스즈키 에르티가]]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토요타 루미온]]으로, [[인도]] 시장에서는 [[마루티 비타라 브레자]]를 [[토요타 어반 크루저]]로 판매하는 중이다. [[유럽]]에서는 주로 상용차들에 이 방식을 쓴다. [[오펠]]/[[복스홀]], [[닛산|영국 닛산]], [[메르세데스-벤츠]]와 [[르노]]가 [[르노 마스터|같]][[르노 트래픽|은]][[르노 캉구|차]]를 앞모습만 바꿔서 다른 이름으로 판매하는가 하면, [[푸조]]-[[시트로엥]](PSA)의 상용차 라인업은 PSA와 [[피아트]]가 합작해서 만든 [[세벨]](Sevel)에서 차를 생산해서 각자의 브랜드로 판매하고, 2013년부터는 [[토요타]] 브랜드로도, 2018년부터 [[오펠]]/[[복스홀]] 브랜드로도 공급된다. 경승용차도 예외가 아니라서 푸조-시트로엥의 [[푸조 108]]과 [[시트로엥 C1]], [[토요타 아이고]]가, [[폭스바겐 AG]]의 [[폭스바겐 업!]]과 [[세아트 미]], [[스코다 시티고]]가 같은 바디를 공용한다. 또한 상용차의 해외 시장 판매 전략으로 북미 시장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2세대가 [[프레이트라이너]] 스프린터와 [[닷지]] 스프린터로 팔리고, 유럽 시장에 원래대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와 [[폭스바겐]] 크래프터 1세대로 팔렸다가 크래프터 2세대부터 벤츠와 관계없이 폭스바겐 크래프터와 [[MAN TGE]]가 되었다. 미국의 경우는 초반의 "성격의 차별화"와 같이 맞물려져 적용되었으며, 미국의 지형과 미국 업체들의 딜러점 체계[* 과거 크라이슬러의 경우, 중산층 브랜드인 닷지 딜러와 고급 브랜드 크라이슬러의 딜러망이 갈라지자, 저가 라인업을 취급하게 해달라는 크라이슬러 딜러들의 요구로 플리머스를 크라이슬러 딜러에서 같이 취급했다. GM도 딜러점에서 저가 라인업을 요구하자 쉐보레 차량의 뱃지 엔지니어링으로 만든 폰티악 G3, G5를 공급하기도 했다.]가 여기에 영향을 끼쳤다. 말 그대로 판매망 확장용에 가까운 케이스는 1956년식 허드슨-내쉬 램블러와 헨리 J 및 올스테이트, [[닷지 네온|닷지-플리머스 네온]], [[쉐보레 코발트]]-[[폰티악 G5]] 등이 있다. 단, 네온은 연식이 지남에 따라 브랜드별로 전용 패키지나 트림이 조금씩 추가되었다. [[대한민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현대 마이티]]와 [[기아 파맥스]], [[기아 카니발|그랜드 카니발]]을 뱃지만 바꿔서 북미시장에 판매한 [[현대 앙투라지]]의 사례가 존재한다.[* 참고로 현대-기아차는 마크가 타원형으로 비슷하게 생겨서 크기가 같으면 그냥 바꿔 붙여도 될 것처럼 생겼지만, 가로 세로 비율이 달라서 호환이 되지 않는다. 철판 부위에 엠블렘이 붙는 자리가 오목하게 나 있다면 프레스 금형을 따로 만들어야 된다는 얘기. 그래서 특장 지역 수출 등 만일을 대비해 라디에이터 그릴에 엠블렘을 붙이는 디자인으로 하는 경우가 꽤 있다.] 다만 대한민국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만 같이 쓰고 디자인은 옆모습까지 전혀 다르게 내놓는, 즉 "플랫폼 공유" 개념을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뱃지 엔지니어링에 해당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현대정공에서 생산해 국내에 기아 브랜드/모델로 판매한 차량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